17일 네이트 랭킹뉴스(댓글순) 1위는 ‘김승우 이적 성시경 1박2일시즌2 새 멤버 유력 ‘극비 논의중’’(뉴스엔)이란 소식이다. 김승우와 이적, 성시경이 '1박2일 시즌2' 제작진과 출연 논의 중이며 아직 결정된 부분은 없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솔직히 좀 아닌듯. 진짜 아닌듯. 진심으로”, “야생 버라이어티 프로에서 김승우가 제대로 된 웃음을 줄수 있을까?”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거나 “이선균, 차태현 나오면 좋겠다. 승기의 빈자리를 채워줄 비주얼 남도 한 명, 이동욱 같은” 등 다른 사람을 추천했다.
2위는 ‘티아라 지연, 초미니 입고 ‘뿌잉 뿌잉~’’(스포츠코리아)이다. 티아라의 지연인 17일,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2’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는 사진 기사다.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은 모음 “ㅒ”다. 이어 “초미니 보다 더 좋은걸 난 봤쟤”, “어디까지 벗나, 또 어디서 벗나, 맘에 들어 벗나 ㅒㅒㅒㅒㅒ 알락큐” 등의 내용이 베스트를 점령했다.
3위는 ‘한성주 전남친 “20살 많은 스폰서도 있었다” 폭로…폭행논란 재점화’(티브이데일리)다. 한성주의 전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크리스토퍼 수가 16일 이메일을 통해 한성주를 비난하는 내용들을 주장했다는 소식이다.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은 “이런 양파 같은 가시나” 였고 “승마특기생인데 정외과 들어갔네. 자기 오빠도 승마특기생. 뭐 부당한 방법 아니고 정식입학이지만 이런 거 있었는지 아는 일반인으로서는 기가 찰뿐. 아버지가 전직국회의원이고 어머니가 사학재단 이사출신이니 대학 쉽게 가는 법을 잘 알고 계셨나 보내요 쩝” 등의 내용이 뒤를 이었다.
4위는 ‘치마 권하는 학교’(연합뉴스)다. 중고등학교 여학생들이 치마와 바지를 선택해서 입을 수 있는데도 학교들이 치마를 권하기 때문에 항의와 민원이 빗발친다는 내용이다.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은 “남자는 바지 여자는 치마 장난 하냐?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교복이고 나발이고 바지 입는다고 공부를 못하는 것도 아니고 개 쓰레기 같은 관습 답습하지마라”였다.
5위는 ‘놀러와’ 아이유 “잘생긴 남자 싫다”(뉴스엔)였다.
아이유가 MBC ‘놀러와’의 ‘내 마음을 뺏어봐’ 코너에서 주현, 정보석, 박상민, 김주혁 중 소개팅에 안 나왔으면 하는 순위를 선정했는데, 정보석을 1위로 정하며 “너무 잘생긴 남자는 내거라는 느낌이 들지 않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는 소식이다.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은 “잘생긴 남자가 싫다는 거지 못생긴 남자가 좋다는건 아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