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통령 선거를 90여일 앞두고 각종 흉악범죄와 연예인 관련 이슈가 퍼지는 가운데 인지도가 약한 배우들의 열애 소식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다.
여현수 정하윤 열애, 여현수 열애
삼성그룹 계열사인 CJ E&M에서 발행하는 연예뉴스인 enews24는 18일 오후 ‘단독보도’라면서 영화배우 여현수가 신예 정하윤(본명 정혜미)과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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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의 취재 결과 두 사람은 최근 제주도를 거쳐 지난 15일 경북 울릉도 도착 후 현재까지 함께 체류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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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여현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울릉도 나리분지에서 정하윤과 함께’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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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페이스북에는 여현수와 정하윤의 커플링 사진도 공개되어 있어 따로 취재하지 않더라도 두 사람이 연애중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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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후궁, 제왕의 첩’을 연출한 김대승 감독의 데뷔작 ‘번지점프를 하다’에서 인상 깊은 연기력을 과시했던 여현수는 이후 ‘홀리데이’ ‘스승의 은혜’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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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관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박이네 둘 다 얼마나 모르는 사람이 많으면 댓글도 없냐”라는 의견을 가장 많이 추천했다. “축하드려요. 누구신진 모르지만...” 같은 의견들도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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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MB 정부가 추진하려는 의료민영화 등 민감한 정치적 사안들을 물타기 하기 위해 끊임 없이 각종 이슈들이 생산된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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