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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trend report]/생활·문화

대입수능, 환절기 면역력 높이고 비염 막는 방법

대입수능, 환절기, 비염, 면역력에 대한 고민 해결!
고3 학생들의 대입 수능이 불과 50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그 가운데 감기와 비염은 신체 능력을 저하시키고 집중력을 떨어뜨려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런데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비염이다. 환경오염이 심해지면서 집 내부를 청결하게 관리하더라도 학교나 독서실 등을 오갈 수밖에 없는 학생들은 항상 비염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더욱이 급격한 온도차이는 면역력을 떨어지게 만든다.

전문가에 따르면 대기오염으로 인한 비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코를 통해 들어온 오염된 공기가 폐와 위까지 자극해 알러지성 비염으로 만성화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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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필요할까. 민간에 알려진 아로마 요법이나 따듯한 차를 마시는 것만으로 효과가 있을까.

조부의 대를 이어가며 환자들을 치료하는 곳으로 유명한 60년 전통의 신비한의원 류도균 원장에 따르면 잘못된 생활 습관 개선이 이어져야 비염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류 원장은 복잡한 사회구조와 경쟁의 심화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주범이라면서 수면 중 엎드린 자세나 장시간의 컴퓨터 사용, 음식을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 등은 척추와 약관절에 불안정을 가중시켜 호르몬 분비가 교란된다고 지적했다.

이 밖에 부모가 알러지 체질이거나 천식 등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도 자녀들의 면역력 저하를 막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비염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될 수 있는 한 더러운 환경을 피하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신체 기능에 도움을 주는 키위 등을 섭취하면 좋다.

신비 한의원 비염치료, 어떤 점이 특별할까

신비 한의원은 6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통해 수많은 임상 결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항생제 없는 치료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비염의 경우 자체적으로 개발한 특별한 처방까지 보유하고 있어 유럽과 미국 등 해외에서도 환자들이 내원할 정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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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비염의 근원을 제거해 뿌리를 뽑는 치료방법으로 한약요법을 제시하고 있다. 사실 비염은 알러지성, 임신성, 비대성 등 수많은 경우로 나뉘는데 여기에 체질을 무시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때 한약은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한열 부조화를 치료하며 코 안의 염증까지 제거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밖에 침구나 스프레이, 신비산 치료 등 비염의 재발을 막고 코 내부를 강화시켜 주는 다양한 치료법이 행해지고 있다.

ⓒ뉴스 트렌드 리포트(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