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trend report]/사회·정치

용광로 사망사고 소식에 네티즌 애도 줄이어...

굿럭쿄야 2012. 9. 10. 17:08

청년 노동자 두 명이 10일 오전 전북 정읍시 북면 3공단 선박 엔진 주물 공장에서 용광로의 쇳물이 쏟아지는 사고로 사망했다. 처참하고 안타까운 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의 애도가 줄을 잇고 있다.
용광로 사망사고
숨진 박모(27)씨와 허모(28)씨는 야근 후 퇴근을 앞둔 상황에서 작업 가운데 사고가 터져 쏟아지는 쇳물이 뒤집어 쓰며 사망했다고 한다.
용광로 사망사고

용광로 사망사고
몇 줄 되지 않는 사건 소식이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라는 등 네티즌들의 안타까운 애도가 줄을 잇고 있다.
용광로 사망사고
이어 왜 자꾸 이런 일이 생기나. 용광로 작업이면 대표적인 3D업종인데, 젊은 청년들이 정말 열심히 일했을 것 같은데...참으로 그 고통을 어찌....안타깝다면서 죄짓고도 큰소리치는 것들 때문에 어수선한 세상인데, 제발 이런 말도 안 되는 일로 열심히 사는 젊은이들 목숨 좀 앗아가지 말았으면하는 의견도 많은 공감을 얻었다.
용광로 사망사고
이 밖에 정말 창창한 나이인 20대들인데 처참한 사고를 당한 것이 가슴 찢어진다거나 노동자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면 안 되는 건가등 안타까움과 지탄도 빗발쳤다.
용광로 사망사고
아마도 목숨을 잃은 그들 역시 우리처럼 현재는 고생스럽지만 미래를 꿈꾸며 열심히 살았기에 더욱 안타까운 것이 아닐까. 고통스러운 용광로 사망사고를 당한 젊은이들의 명복을 빈다.
용광로 사망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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