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아들 병역 의혹 검증나선 강용석 “우습게 못 보겠네”
8일 네이트 랭킹뉴스(댓글순) 1위 뉴스는 ‘강용석 “박원순 아들 병역의혹에 제보 폭주”’(데일리안)다.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 의혹 검증에 나선 강용석 의원이 받은 제보에 대한 소식이다.
강 의원이 받은 제보에 의하면 공군훈련소 규정상 입소 7일 이내에 훈련이 없으며 귀가조치 됐다고 병무청 신체검사를 다시 받는 경우가 없다. 이런 제보가 사실이라면 박 시장이 나서 해명한 내용에 큰 모순이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는 것이 데일리안의 주장이다.
데일리안 보도에 따르면 박 시장은 지난해 10.26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전 “아들이 고교 시절 축구 경기에서 부상한 후유증 때문에 현재 모 대학 병원에서 통원 치료를 받고 있지만 10월 말에는 재검을 받고 다시 입대할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에 대한 네티즌 추천수 1위 댓글은 “강용석. 결코 우습게 볼 사람 아니다”였으며 “현재 박원순 지지하는 사람은 좌좀하고 좌파정치인들, 그리고 간첩, 김정일정권, 나꼼수한테 세뇌된 자칭진보네티즌들밖에 없음” 등이 있었다.
2위 뉴스는 ‘말 타는 김정은’(연합뉴스)이다. 조선중앙TV가 말을 타고 있는 김정은의 모습을 방영했다는 소식을 사진과 함께 전했다.
네티즌 댓글 추천수 1위는 “김정은에게 합당한 호칭은 '개객끼'라는 결론을 내렸다”였으며, 말을 탄 김정은의 표정이 겁에 질려있다는 내용들이 줄을 이었다.
3위 뉴스는 ‘“교실 속 내 자리는 어디?” 교실 자리분석 화제’(머니투데이)다. 다음 카페에 교실 자리 배치를 통한 성격 및 특징을 분석한 자료가 올라왔다는 소식이다.
교탁 앞쪽 자리는 스터디 그룹으로 성적 상위권인 아이들 중심으로 배치되며, 이들의 좌우에는 중상위권 학원파, 창 밖 구경하며 멍 때리는 부류, 게임 폐인, 오덕후, 4차원, 어리버리 등이 있다. 교실 맨 뒷자리에는 운동부와 키 큰 애, 일진이 앉는다.
이것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을 전하며 마무리한 이 기사에 달린 추천수 1위 댓글은 “그냥 선생님이 정해준 자리 앉았는데 이건 뭐여”였으며 “나도 기사 쓸 수 있을 거 같다”, “이게 뉴스냐” 등의 반응이 줄을 이었다.
4위 뉴스는 ‘‘파워’ 신효범, ‘나가수’ 첫등장 1위 vs 박완규 7위(종합)’(스타뉴스)이다. 신효범이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 첫 등장하자마자 1위에 올랐다는 소식이다.
이에 대해 “장난하나, 박완규 7위 어이가 없다. 신효범은 와...진짜 말이 안 나오더라”가 네티즌 추천 댓글 1위였으며, “오늘 적우님 너무 귀여우셨음. 2위했다고 엄청 해맑으시던데” 등의 반응이 있었다.
5위 뉴스는 ‘김현중, 몽환적 1인 3색 日 데뷔앨범 재킷 공개’(TV리포트)다. 김현중이 공개한 일본 데뷔앨범의 재킷 이미지와 일정 홍보가 내용이다.
네티즌 추천 댓글 1위는 “미남이시네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