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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결혼 소식에 네티즌은 슬픔의 물결?

굿럭쿄야 2012. 1. 12. 11:21

11일 네이트 랭킹뉴스(댓글순) 1위는 ‘톱스타 고수, 11세 연하 연인과 2월17일 결혼’(스포츠서울)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지인의 소개로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했으며 고수는 상대 여성이 일반인이라서 조심스럽게 결혼 일정을 관리 중이라고 한다.

네티즌들 추천 댓글 1위는 “고수라면 11살 연하라도, 도둑놈 아니고 임금님이 왕후 뽑아가는 스타일”이었다. 다음으로는 그의 결혼을 아쉬워하는 팬들의 “아 슬프다” 같은 댓글이 줄을 이었다.

2위는 ‘‘나꼼수’ 봉주 2회 오늘 업로드?’(이투데이)다. 이미 지난 2일 녹음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진 봉주 2회가 그동안 업데이트 되지 않아 누리꾼 사이에 많은 의구심을 받아왔으나 이날 오전 업데이트 될 것 같다는 기사였다.

“날마다 봉주2회 언제 업뎃되는지 알아본 사람 추천!”이 네티즌 추천 댓글 1위에 올랐다.

3위는 ‘김장훈 “MC몽, 진짜 죽을까봐..미국 여행 보내줬다”’(OSEN)인데, 가수 김장훈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몽이를 친한 동생과 함께 미국에 여행을 보내줬다. 혹시 죽을까봐. 1년간 아무데도 못 나가고 집과 작업실에만 쳐박혀 있고, 사람들은 비난의 화살을 쏘니 살아도 산게 아닐 것이다. 내가 보기에는 우울증세와 공황장애도 있는듯 하다”고 남긴 글을 기사화 했다.

네티즌 추천 댓글 1위는 “모두가 나에게 등을 돌릴 때 곁에 있어주는 한 사람이 필요한 거지. 다시 살아보고 싶은 희망을 주는 사람인거다. 역으로 내가 누군가에게 그런 한 사람이 될 수 있다면, 그렇게 한 사람을 살릴 수 있다면 후손까지 축복받길”이란 내용이다.

▲ 11일 네이트 랭킹뉴스(댓글순)

4위는 ‘황정음의 어리석음, 팬들 화나게 한 이기주의’(미디어스)이다. 어느 블로거의 칼럼형식 글인데, 황정음이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하는 것에 대한 비판이다.

스타 인생극장에 출연한 황정음이 과거 걸그룹 ‘슈가’를 탈퇴한 이유로 ‘살인적인 스케줄 소화’, ‘기계 같은 아이돌의 일상에서 느낀 회의’, ‘당시 슈가의 에이스였던 아유미에게만 집중되는 관심에 불만을 가진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고 강조했다는 것이 해당 블로거의 설명.

이에 대한 네티즌 추천 댓글 1위는 “진짜 매번 저 얘기 빠지질 않으니 지겹고, 아이 같은 인격이 보이는 거 같아 이미지 점점 안 좋아짐. 다 자기 발등찍는 것임을 왜 모르지”였다.

5위는 ‘‘월드스타’ 박지성, 미코 출신 오지선과 열애’(스포츠서울닷컴)다. 두 사람이 안정환의 결혼식에서 만난 이후로 교재중이라는 내용인데 주위의 일부 측근 외에는 알지 못하는 상태라고 한다. 네티즌 추천 댓글 1위는 “내 남자도 아니었는데 억울한 이 기분”이며 “확실한 거 아니면 기사내지 마”, “아 지성이형하고 연아는 결혼상대자 고를 때 전국민 문자 투표해야 하는데” 등이 줄을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