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후보 ‘BBK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허위사실 공포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인 정봉주 전 의원, 결국 홍성 간다.
그동안 ‘나꼼수’ 맴버들과 야당 관계자 등은 정 전 의원의 홍성 이감설과 국제사면위원회(엠네스티)의 정봉주 양심수 선정 절차에 대한 방해설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정 전 의원의 보좌관 여준성씨는 17일 트위터를 통해 “이감이 확정됐습니다. 충남 홍성입니다. 가족과 떨어뜨리겠다는 건데 그렇다고 상관없습니다. 전국이 지역 기반인 걸 가카께서 잘 모르나 봅니다”라는 조롱과 함께 “다시 한번 외쳐 봅니다. ‘나와라! 정봉주’”라는 글을 올렸다.
그동안 ‘나꼼수’ 맴버들과 야당 관계자 등은 정 전 의원의 홍성 이감설과 국제사면위원회(엠네스티)의 정봉주 양심수 선정 절차에 대한 방해설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정 전 의원의 보좌관 여준성씨는 17일 트위터를 통해 “이감이 확정됐습니다. 충남 홍성입니다. 가족과 떨어뜨리겠다는 건데 그렇다고 상관없습니다. 전국이 지역 기반인 걸 가카께서 잘 모르나 봅니다”라는 조롱과 함께 “다시 한번 외쳐 봅니다. ‘나와라! 정봉주’”라는 글을 올렸다.
또 ‘나꼼수’PD 시사평론가 김용민도 같은 날 트위터를 통해 “관타나모 수용소로 이감해도 우리는 매주 면회 갑니다. 홍성 한우도 저렴한 값에 맛보겠군요. 고맙다. XXX들아!”라는 울분섞인 글을 올렸다.
한편 주진우 시사IN 기자는 지난해 12월 ‘나꼼수’ 청주 공연에서 “얼마 전까지 몰랐다, 지난 주, 그 지난주부터 만나는 사람마다 (이명박 대통령이) 꼼수 얘기를 했다”며 가카가 음원파일 애청자라는 것을 밝힌 바 있다.
이어 주 기자는 “진노하셨다. (가카께서) ‘그 XX들 왜 안 잡혀가’라고 말했다”고 밝혀 ‘나꼼수’ 맴버들에 대한 치밀하고 꼼꼼한 그분의 진노가 앞으로도 계속 될 수 있음을 시사하게 만든다.
이어 주 기자는 “진노하셨다. (가카께서) ‘그 XX들 왜 안 잡혀가’라고 말했다”고 밝혀 ‘나꼼수’ 맴버들에 대한 치밀하고 꼼꼼한 그분의 진노가 앞으로도 계속 될 수 있음을 시사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