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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trend report]/newstrend report

아이유 성형루머에 네티즌 반응은 "웃긴다..."

자꾸 말하면 고소한다..."사람들 참 웃긴다"

5일 네이트 랭킹뉴스(댓글순) 1위에 오른 소식은 ‘아이유 측, 성형루머에 "자꾸 이러면 고소한다" 경고’(마이데일리)다.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19)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가 4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글에 대한 기사다.


해당 프로듀서는 “지은이처럼 칼 한 번 안댄 얼굴도 없는데, 애기 때 사진 보면 다 알텐데, 왜들 그러실까"라며 "자꾸 이러시면 '고소'들어갑니다. 농담 아닙니다”란 글을 남겼는데 최근 인터넷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아이유의 데뷔 당시 사진과 현재 활동사진을 비교하는 성형논란이 이유가 됐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 댓글 추천수 1위는 “사람들 참 웃긴다. 남이사 성형을 했건 안했건 즈그덜이 뭔 상관이라고 그렇게들 혈안이 돼서 남의 얼굴을 유심히 관찰 하시는지. 지보다 잘났다 싶으니, 배가 아프기라도 하십니까?”였으며, “법적대응환영! 이참에 본보기로 몇 명 보내야 된다니까. 제발 대응해라!”, “내가 볼 땐 네티즌들이 너무 심한 것 같은데? 좀 작작 좀 해라 왜 사람을 못 죽여서 안달인지” 등 아이유 옹호글이 베스트를 점령했다.


갑자기 햇볕정책 디스는 왜?

2위 뉴스는 ‘“설마했는데…” 북한 현재 군사력 ‘대충격’’(아시아경제)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이 북한의 군사력 증강 패턴과 군사전략을 분석한 결과 역대최강 수준이라는 소식이다.


네티즌 댓글 추천 1위는 “이 돈은 다 어디서 났을까?”이며 “우리가 먹이려고 재우려고 쌀 보내고 돈 보내고 하면 뭐하나 저런 식으로 뒤통수치는데”, “대중이 작품이잖소” 등 햇볕정책에 불만을 품은 내용들이 베스트를 점령했다.

지은양의 대응...쿨? 산신령? 아니면 발끈?

3위 뉴스는 ‘쿨한 아이유, ‘안티 보고있나?’ ‘민낯굴욕사진’ 노트북 배경화면으로’(enews24)다. 김진명 프로듀서가 자신의 트위터에 “산신령 아이유 인증...자기는 이 사진이 좋다며 남들 다보는 녹음실 노트북 바탕화면을 바꾸고 유유히 사라진 지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는 소식이다. 이 사진은 아이유의 성형논란을 제기하는 네티즌들이 주장의 근거로 내세우는 동영상 캡쳐다.

사진) 아이유가 깔았다는 바탕화면...출처:김진명 프로듀서 트위터

기사를 접한 네티즌 댓글 추천수 1위는 “솔직히 안티 신경 안 쓰이겠어. 노력하는 거겠지. 힘내요”이며 “아이유 성형 어쩌구 욕 쓰기 전에 초중고 졸업사진 한번 보고 써라”는 의견도 있었다.

김구라가 뭐랬길레...

4위 뉴스는 ‘김구라 “예능? SM 잘하고 YG는 거품..JYP 못해”’(스타뉴스)다. 기사에 따르면 김구라는 JTBC ‘아이돌 시사회’에서 미스에이와 엠블렉에게 “JYP는 예능을 못 하기 때문에 뽑아내려 하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엠블랙과 미스에이는 이 날 발군의 예능감을 선보여 김구라를 머쓱하게 만들었다는 소식이다.


네티즌들은 “근데 솔까 맞음”, “김구라만이 할 수 있는 디스개그”, “논리정연 하다”등의 댓글을 남겼다.

PC방에서 가출소녀에게 집적거린 남자들...

마지막 5위는 ‘성폭행 벗어나려 모텔 2층서 뛰어내린 10대 ‘중상’’(노컷뉴스)소식이다. 14살 가출청소년이 20대 남성들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하다가 이를 벗어나기 위해 모텔 건물 2층에서 뛰어내려 중상을 입었다고 기사는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의 추천 1위 댓글은 “성폭력은 나이가 어떻든 사형으로 처리해야 된다”이며 “소녀 대단하다 그리고 안타깝다”, “2층에다가 성폭행범 곱하기해서 나온 숫자의 층수에서 밀어버려라” 등이 베스트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