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찬이 지난 8일 결혼 소식을 전했다. 신부는 게임회사에 근무하는 7세 연하의 회사원으로 알려졌으며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 결혼식은 신부가 일반인인 점을 배려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비공개로 치러졌다.
모든 결혼 준비는 정찬이 직접했으며 신부의 드레스도 직접 골랐다고 한다. 신부의 웨딩드레스는 디자이너 이승진의 세컨 브랜드인 조이엘리 웨딩에서, 정찬씨의 턱시도는 로드 앤 테일러에서 진행됐다.
웨딩촬영은 21그램 스튜디오의 권오범 대표가 직접 촬영했으며 추운날씨에 신부를 배려하는 정찬의 모습은 지켜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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