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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trend report]/사회·정치

대구 탈옥, 전과 25범 탈옥에 네티즌들 비난 "경찰은 졸고 있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17, 강도짓을 하다가 붙잡힌 전과 25범 피의자 최갑복(50)씨가 새벽 5시 유치장 배식구(가로 45cm·세로 15)를 통해 탈출했다고 밝혔다.
대구 탈옥, 전과25범 탈옥, 전과25범 탈옥 공개 수배, 대구 탈옥
여중생 감금 및 강간 등 전과 25범의 최씨는 반나절이 지난 아직도 잡히지 않고 있으며,
세면용으로 지급된 비누를 몸에 바르고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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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대구 탈옥 사건의 전과 25범 최씨는 당시 31조 감시를 받고 있었다. 유치장 정면에는 이모(42) 경사가 있었으나, 최씨의 탈출 당시 그는 졸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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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경위 한명은 유치장 내 별도 공간인 면회실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었고, 또 다른 경사는 2층 숙직실에서 휴식을 취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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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와 함께 수감된 다른 유치인 두 명은 수면 중이라 최 씨의 도주사실을 몰랐다고 진술했다. 최 씨는 마치 자신이 잠든 것처럼 모포를 둘둘 말아 위장하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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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폭행 등 전과 25범 최씨가 탈출한 유치장 배식구 (붉은선) 출처 :중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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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최씨의 탈출 두 시간이 지난 오전 735분에서야 뒤늦게 사태를 인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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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구 경찰서 유치장 탈옥을 감행한 최씨는 성폭행 등 전과가 무려 25범으로 재범 발생위험이 상당히 높아 시급한 검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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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알코올 중독으로 병원에 입원했을 때는 같은 병실 환자를 면회 온 14세 여중생을 자신의 집에 끌고 가 감금했다. 이후 며칠 동안이나 여중생의 영혼을 파괴하는 성폭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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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범행으로 그는 4년여를 복역한 후 지난 2월 출소했지만 또 다시 강도짓을 저질러 붙잡힌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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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최씨는 훔친 차를 타고 달아나다 검문 광경을 보자 차를 버리고 도주 했으며, 경찰은 추척 중에 있다. 하지만 최씨가 더 멀리 도주했을 가능성도 있기에 뉴스 트렌드 리포트는 최씨의 수배사진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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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25범 최 모씨 공개수배 전단. 출처 : 대구 동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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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저런 전과자가 여중생을 감금 및 강간했는데 4년 만에 출소시키다니” “가슴이 답답하다는 등 감시도 허술하지만 처벌 역시 빈약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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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전과 25범 탈옥, 도주한 최씨에 대해
신속한 검거를 원하시면 아래 숫자 써진 손가락 버튼 눌러 주세요
 전과25범 탈옥, 전과25범 탈옥 공개 수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