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자 출신으로 ‘그래도 나는 고발한다’등의 저서를 출판하고 최근 손바닥 TV에서 활약 중인 이상호 기자가 오늘 경찰에 연행됐다.
이 기자는 "저는 독재자 전두환씨에게 사과와 면담을 요구하던 80년 고문피해자 김용필씨를 현장 인터뷰하고 있었습니다"라며 트위터에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나에게 수갑 채운 경찰관은 전씨(전두환) 사저 경비를 방해한 공집방(공무집행방해) 현행범으로 날 체포했다"며 "미란다 원칙 고지 물론 없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수갑 채운거냐?", "아직도 세상은 거꾸로군요", "말도 안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기자는 최근 김근태 고문의 사망과 관련해 전씨 집을 방문, "독재자 전두환 씨, 사과 받으러 왔다"는 등의 발언으로 경호원들의 제지를 받으며 끌려나온 바 있다.
이상호 기자가 무슨 죄인가. 학살자는 호화롭게 떵떵거리는데도 아무도 안 잡아가는 이 썩어빠진 현실이라니.
또 "나에게 수갑 채운 경찰관은 전씨(전두환) 사저 경비를 방해한 공집방(공무집행방해) 현행범으로 날 체포했다"며 "미란다 원칙 고지 물론 없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수갑 채운거냐?", "아직도 세상은 거꾸로군요", "말도 안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기자는 최근 김근태 고문의 사망과 관련해 전씨 집을 방문, "독재자 전두환 씨, 사과 받으러 왔다"는 등의 발언으로 경호원들의 제지를 받으며 끌려나온 바 있다.
이상호 기자가 무슨 죄인가. 학살자는 호화롭게 떵떵거리는데도 아무도 안 잡아가는 이 썩어빠진 현실이라니.
